성경에는 '하나님을 알라' 라는 말씀이 수없이 나오는데...

나는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호세아서 6장 3절에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라고 기록되어 있고, 요한복음 17장 3절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라 기록되어 있거늘...

난 지금 무엇을 더욱 알기 위해 이리 힘쓰고 있는가?...

5년 동안의 신학공부를 통해 많은 학자들이 신에대해 정의해 놓은 것을 배웠지만...

무엇인가 공허하다...;;; 무엇인가 빠진 듯한 그런 느낌이다...;;;

신학이라는 그 틀이 나에게 그대로 만들어져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과 능력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더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하시나 이 틀로 인해서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바라는 것은 세상의 학식 뿐만아니라 당신의 대해 무한히 알고 당신이 세우신 교회를 위해, 제게 주신 달란트를 이땅에서 모두 소모하고 가고자 함입니다.

나를 부르신 이가 당신이시기에.... 이 부족한 종은 단지 그 부르심에 움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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