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감사하며,
내 은사를 소멸치 아니하며,
평생 저 하늘의 나라와 그의 의만 구하며,
생애 최고의 영적상태를 유지하며 살자...
이것 만이 내 간절한 소망이다. 나야 그리 살자..!

오늘은 왠지 월요일 같은 목요일이다.
명절을 보냈다기 보다는 그냥 뭐... 주말을 보낸 기분?
그래서 그런가? 개운함이 없다..ㅜㅜ

그래도 힘을 내야 할 것은 육의생활이 있음과 영적생활을 함께하는 자라는 것이다.
분명 마지막 때에 주께서 '내게 무엇을 했느냐' 물으실 때에 난 뭐라 말할 것인가? 육의 것만 말한 것인가?... 설 명절 동안 육의 채움을 했으니.. 이제 영의 채움을 힘써보자...!!

성경에는 '하나님을 알라' 라는 말씀이 수없이 나오는데...

나는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호세아서 6장 3절에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라고 기록되어 있고, 요한복음 17장 3절에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라 기록되어 있거늘...

난 지금 무엇을 더욱 알기 위해 이리 힘쓰고 있는가?...

5년 동안의 신학공부를 통해 많은 학자들이 신에대해 정의해 놓은 것을 배웠지만...

무엇인가 공허하다...;;; 무엇인가 빠진 듯한 그런 느낌이다...;;;

신학이라는 그 틀이 나에게 그대로 만들어져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과 능력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더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하시나 이 틀로 인해서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가 바라는 것은 세상의 학식 뿐만아니라 당신의 대해 무한히 알고 당신이 세우신 교회를 위해, 제게 주신 달란트를 이땅에서 모두 소모하고 가고자 함입니다.

나를 부르신 이가 당신이시기에.... 이 부족한 종은 단지 그 부르심에 움직일 뿐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trust also in me.

사람은 크던 작던 자기만에 고민과 근심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게 인생일 것이다.
여기서 한번은 생각해 볼 것이 있다.
분명 사람의 고민과 근심은 사람의 생각 가운데 기준을 세워두어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지 않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의 기준 또는 생각 그 이상을 보여주길 원하신다는 점이다.
그분의 스캐일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알파와 오메가적인 그 스캐일을 난 경험해보고 싶다...

지금부터 내가 할 일은 내 고민과 근심을 그분 앞에 내려놓는 것이다.
그리고 겸손히 그분의 말씀만으로 순종한다면....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12: 28-37)


많은 교단들 가운데 과거와는 달리 성령을 받고 능력행하는 교회, 방언으로 기도하는 교회가 많아졌다... 예수께서 공생애 기간중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는 능력도 행해지는 교회도 많아졌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은혜받기를 사모하기는 커녕 반대로 은혜 받으면 안된다여겨 스스로 은혜 받기를 거부하는 이들도 있다...
우리가 성령을 모신 후와 또 모시지 않은 경우는 베드로를 통해서 우리는 분명히 알 수 있다.
그가 성령을 받기 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어야 함을 말했을 때 베드로는 주 앞에 말하기를...

베드로가대 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마26:33)

그가 그렇게 주앞에 장담했어도 예수께서는 세 번 나를 부인한다는 말씀대로 베드로는 예수를 부인받았다. 그러나 성령을 받은 후 주께서 하신 모든 일을 그가 동일하게 역사했으며,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가 십자가에 죽을 때에 거꾸로 매달려 죽은 것 처럼 분명 성령을 받기 전과 후가 다르다.

우리는 어찌 해야 하겠는가? 성령을 통해 주시는 그 은혜를 사모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람에게는 36~37도의 체온이 있는데, 성령의 쓰임받기 위해 그가 살아 있는지 체온을 젤때에 그 체온이 느껴지지 않은 상태라면 절망이다. 그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다. 내가 살려고 노력하고 발버둥칠 때, 성령 충만하고자 자신이 노력할 때에 그 체온은 유지 된다...

그럼 난... 어찌해야 하겠는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갈라디아서 5:22-26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마태복음 6:3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이 세상 마지막 날에 주께서 요구하실 달란트를 몇 개나 드릴 것인가?
이 땅에 있을 때에 내게주신 달란트가 이리도 많은데, 주께서 회계하실 때에 난 다섯 달란트를 장사하여 다섯 달란트를 남긴자와 같이 주께 드릴 것이 되는가?...

게으르고, 핑계 될 것이 아니라, 주가 주신 달란트로 더 많은 달라트를 얻고 주 앞에 섰을 때에 기쁨으로 드릴 것을 지금... 바로 지금부터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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